오래전에 읽은 책을 인용해서 쓴 포스팅중에, 가장 효과적인 정보의 통제는 과도한 정보를 흘리는 것 이라는 내용이 있었다. 그 당시에도 충분히 공감했던 내용이었는데, 최근엔 더더욱 절실히 공감한다. 하나의 사안을 가지고 완전 대비되는 내용의 정보들이 그 사안에 대한 비판, 혹은 옹호 근거로서 제시되고 있고 그 각각의 정보들은 모두 다 그럴싸한 근거를 갖고 있다. 구라도 세번만 쎄게 치면 진실이 된다는 소리가 구라가 아닌 모양이다.
무엇이 진실일지 보다는, 무엇이 나에게 이득일지가 더 중요해진 세상은 아닐까 싶다. 세상은 바뀐거 같다.